보임 (Boim)
보임은 숏폼·explainer 영상 한 편을 끝냅니다. 기획부터 배포까지 하나의 닫히는 단위로 만드는 너디의 라이브 제품입니다.
보임(Boim)은 숏폼·explainer 영상 한 편을 끝냅니다. 기획부터 배포까지를 하나의 '닫히는 단위'로 만드는 너디의 라이브 제품입니다. 너디 제품군에서 문서는 마침이, IR 덱은 새김이 맡고, 영상은 보임이 맡습니다. 마침이 문서를 닫는다면, 보임은 숏폼을 닫습니다.
보임이라는 이름은 한국어 두 음절 명사형입니다. 너디 제품 이름이 모두 '-ㅁ'으로 닫히는 것은 마침표 사고 때문입니다. '영상을 만든다'가 아니라 '숏폼이 배포된다'를 하나의 닫히는 단위로 잡는 설계 원리이며, 끝남을 약속하는 이름입니다.
어떻게 닫는가
보임에 소스를 넣으면 AI가 컷을 제안하고, 자막을 붙이고, 플랫폼별 비율로 출력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은 컷을 자르는 작업이 아니라 '어떤 메시지를 남길지'를 판단하는 일입니다.
보임은 숏폼뿐 아니라 제품·개념을 설명하는 explainer 영상도 같은 방식으로 다룹니다. explainer 영상은 보통 30초에서 2분 사이로 핵심만 추려 담는 영상이며, 본질은 더하기가 아니라 덜어내기입니다. 보임은 이런 영상 한 편이 '끝나고 배포되는' 단위로 닫히도록 설계됩니다.
끝나는 단위가 만든 차이
보임은 2026년 1월 13일 베타로 공개되었습니다('보임을 공개합니다 — 숏폼이 끝나는 곳'). 베타 파트너와 8주를 운영한 결과, 동일 콘텐츠 대비 숏폼 전환율이 1.74배로 올랐습니다.
더 많이 만들어서가 아닙니다. 끝나는 단위가 명확해져 한 편 한 편에 판단이 더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너디는 설명합니다.
무엇을 남기고, 어디서 멈추는가
보임이 내는 것은 영상 '아티팩트(산출물)'입니다. 진행률이 아니라 끝난 산출물, 즉 배포된 숏폼 영상을 남깁니다. 보임의 영상은 산출물 평가를 거치며, 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결과물은 출력되지 않습니다. 평가가 곧 마침표입니다. 보임은 마침·새김과 함께 공통 프롬프트 하네스 위에서 동작합니다. 서로 다른 산출물을 내지만 품질을 보장하는 골격은 같은 하네스에서 나옵니다.
공개 이후 보임은 한계를 좁혀 왔습니다. 첫 정기 릴리스(2026-01-27)에서 한국어 자막 줄바꿈을 어절 단위로 개선하고, 썸네일 후보 세 장 자동 제안과 9:16 세로형 비율 프리셋을 추가했으며, 자막·음성 싱크를 바로잡고 컷 제안 속도를 약 20% 높였습니다. 5월 릴리스(2026-05-12)에서는 자막 스타일을 브랜드 프리셋으로 저장하고, 한국어 기준 영어·일본어 다국어 자막을 생성하며, 편당 성과 회고 카드를 추가했습니다. 세로형 영상에서 자막이 안전 영역을 벗어나던 문제를 수정하고, 정적인 장면의 컷 제안을 자동으로 줄였습니다.
다만 보임은 짧은 호흡의 숏폼에 가장 잘 맞으며, 3분을 넘는 긴 영상은 여전히 한 번에 잘 닫지 못합니다.
보임은 boim.nerddy.ai에서 만날 수 있으며, 너디 제품 식별 점은 민트/그린 계열(#2DD4A4)입니다. 운영사는 교육 분야의 AI 전환을 다루는 주식회사 큐레아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보임 제품 페이지와 공개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