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아는 교육으로, 나는 너디 랩스로
큐레아는 교육 분야의 AI 전환에 집중하고, 저는 너디 랩스를 운영하며 우리를 포함해 AI 전환을 맞이하는 회사들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곱 달의 일지가 닿은 결론입니다.
작년 10월 위기의식에서 시작한 이 일지가, 오늘 한 매듭에 닿습니다. 일곱 달 동안 위기를 느끼고, 두 과제를 가르고, 시도하고 실패하고, 조직을 다시 짜며 사람을 잃고, 전문가에게 묻고, 결국 직접 끌기로 했고, 동시성으로 일하는 법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 끝에서 저는 두 가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큐레아는 교육 분야의 AI 전환에 집중합니다. 저는 너디 랩스를 운영하며, 우리를 포함해 AI 전환을 맞이하는 회사들을 위한 제품을 만듭니다. 지난 일곱 달의 시행착오가 그대로 그 제품의 재료입니다.
결정 하나 — 큐레아는 교육으로
큐레아는 교육 분야의 AI 전환에 집중합니다. 우리가 가장 깊게 알고, 가장 오래 해 온 영역입니다. 교육이라는 일이 AI 시대에 어떻게 다시 닫히는지, 그 답을 제품으로 만드는 데 회사의 본체를 둡니다.
이건 후퇴가 아니라 초점입니다. 지난 일곱 달의 가장 큰 교훈 중 하나가, 여러 방향으로 동시에 변하려다 어느 쪽도 깊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큐레아는 한 영역을 깊게 가기로 했습니다.
결정 둘 — 나는 너디 랩스로
저는 너디 랩스를 운영합니다. 너디 랩스가 만드는 건 단순합니다. AI 전환을 맞이하는 회사들을 위한 제품. 도구 하나를 파는 게 아니라, 일이 닫히는 단위로 흐르고 사람이 판단에 집중하도록, 일하는 방식 자체를 옮기는 제품입니다.
지난 일곱 달의 시행착오가 전부 재료입니다. 도구만 깔면 안 된다는 것, 권유보다 순서를 바꿔야 한다는 것, 전환은 위임할 수 없다는 것, 병목은 사람의 맥락 전환이라는 것. 우리가 비싸게 배운 이 교훈들을, 다른 회사가 처음부터 다시 비싸게 배우지 않도록 제품에 담습니다.
우리가 첫 고객입니다
너디 랩스의 첫 고객은 큐레아 자신입니다. 우리가 교육 분야로 전환하는 그 과정이, 너디 랩스 제품의 첫 검증대가 됩니다. 우리 입으로 검증되지 않은 것을 남에게 팔지 않겠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이 구조가 마음에 듭니다. 큐레아는 교육이라는 한 영역을 깊게 가며 너디 랩스의 살아 있는 사례가 되고, 너디 랩스는 그 사례에서 배운 것을 다른 회사로 넓힙니다. 둘이 서로의 증거가 됩니다.
우리 입으로 검증되지 않은 전환을, 남에게 팔지 않겠습니다.
일곱 달을 닫으며
이 일지를 공개적으로 쓴 이유가 여기서 분명해집니다. 잘 된 것만 모은 사례집은 다른 회사에 도움이 안 됩니다. 막히고 틀리고 사람을 잃은 기록이라야, 같은 길을 걷는 사람에게 진짜 지도가 됩니다. 이 연재 자체가 너디 랩스가 무엇을 약속하는지 보여 주는 첫 증거입니다.
작년 가을, 저는 "지금처럼 일하면 안 된다"는 한 줄의 확신으로 이 일지를 시작했습니다. 일곱 달이 지난 지금, 그 확신은 방법이 되었고, 방법은 이제 제품이 됩니다. 큐레아는 교육으로, 저는 너디 랩스로. 여기서 일지의 한 장을 닫고, 다음 장을 엽니다.